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한화 이글스/2016년/9~10월 (문단 편집) === 10월 8일 === ||<-3> [[한화 이글스|[[파일:한화 이글스 엠블럼.svg|height=50]]]] [br] {{{#ffffff '''10월 8일 선발 라인업'''}}} || || {{{#ffffff 타순}}} || {{{#ffffff 선수명}}} || {{{#ffffff 포지션}}} || || 1 || '''[[정근우]]''' || 2루수 || || 2 || '''[[양성우(야구선수)|양성우]]''' || 우익수 || || 3 || '''[[송광민]]''' || 3루수 || || 4 || '''[[김태균]]''' || 지명타자 || || 5 || '''[[이성열(1984)|이성열]]''' || 1루수 || || 6 || '''[[이양기]]''' || 좌익수 || || 7 || '''[[하주석]]''' || 유격수 || || 8 || '''[[장운호]]''' || 중견수 || || 9 || '''[[허도환]]''' || 포수 || || SP ||<-2> '''[[장민재]]''' || ||<-18> {{{#ffffff 10월 8일, 16:58 ~ 20:56 (3시간 58분),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ffffff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13,000명 (매진)}}}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10회''' || '''R''' || '''H''' || '''E''' || '''B''' || || {{{#ffffff KIA}}} || '''[[박준표]]''' || 0 || 3 || 1 || 1 || 0 || 0 || 0 || 0 || 0 || 0 || '''5''' || 11 || 2 || 6 || || {{{#ffffff 한화}}} || '''[[장민재]]''' || 0 || 0 || 0 || 0 || 0 || 1 || 0 || 2 || 2 || 1X || '''6''' || 10 || 0 || 8 || - '''승리 투수''' : [[정우람]] : '''2이닝 3K 무실점''' - '''패전 투수''' : [[전상현]] : ⅔이닝 1볼넷 1피안타 1실점 1자책 - '''홀드''' : [[최영필]] : ⅓이닝 1피안타 무실점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vod/index.nhn?uCategory=kbaseball&category=kbo&id=243732&redirect=true|[[파일:/image/109/2016/10/08/201610081850773063_57f8def1555c0_99_20161008210104.jpg]]]] [[장민재]]가 5일 휴식 후 선발로 나선다. KIA는 삼성 전 패배로 순위가 확정되면서 와일드카드에 집중하기 위해 주전 선수들을 빼버린 라인업을 선보였다.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109&aid=0003408650| 한화 로사리오-이용규, 최종전 앞두고 1군 복귀]] 근데 [[윌린 로사리오|로사리오]]와 [[이용규]]가 콜업되었다. 만약 대타로 나온다면 자신의 말을 뒤집는 것이고, 나오지 않는다면 시즌 홈경기 마지막 경기 인사를 위해 부른 것일 게다. 그리고 9회, 김태균 타석에서 로사리오가 대주자(...) 준비를 했다가 3루타(!)[* 2루타+1에러.]가 나오자 나오지 않았다. 경기 도중 삼성이 SK에게 패해 승패 관련 없이 올 시즌 7위가 확정되었고, [[비밀번호(스포츠)|비밀번호]]도 '''[[588689967]]'''으로 결정되었다. [[장민재]]는 경기 초반 2회부터 흔들리며 무사 2, 3루를 만들었다. 이후 [[한승택]]을 삼진을 잡으며 한숨 돌렸지만, 결국 대타 [[김주찬]]에게 3점 홈런을 맞으며 초반에 크게 한 방 먹고 시작하게 된다. 이어 3회에도 [[김주형]]에게 솔로 홈런을 맞았다. 결국, 장민재는 저 솔로 홈런을 맞고 강판당하며 2이닝밖에 소화하지 못했다. 후속 투수 [[박정진]] 역시 4회 승부를 어렵게 가져가면서 4회 한 이닝에만 공을 30개를 넘게 던진 끝에 추가 1실점을 했다. 5회에도 위기가 있었지만 [[에릭 서캠프|서캠프]]가 견제를 잘해 위기를 넘기기도 하는 등 타선은 타선대로 투수진은 투수진대로 5회까지 풀리지 않았었다. 그러던 6회 말, [[양성우(야구선수)|양성우]]가 볼넷으로 출루하고 대타 [[이종환(야구)|이종환]]이 안타를 치며 무사 1, 3루가 됐고, 여기서 투수 [[김윤동]]의 폭투로 양성우가 홈에 들어오며 첫 득점을 올렸다. 이후 타석에 있던 [[김태균]]은 볼넷으로 나가며 무사 1, 2루가 됐지만, [[이성열(1984)|이성열]]-[[장민석]]-[[하주석]]이 연달아 삼진으로 물러나며 추가 득점엔 실패. 이후에도 세 번째 투수 [[심수창]]이 7회 2사 만루까지 가는 등 위기는 계속 이어졌다. 기회는 8회, [[김진우(1983)|김진우]]를 상대로 [[오선진]]이 안타를 치면서 시작됐다. 이후 김태균도 안타를 쳤고 이성열이 삼진을 당한 사이 장민석은 볼넷을 얻어냈고, 하주석이 유격수 땅볼로 아웃 카운트와 점수 한 점을 교환했다. 이에 KIA는 투수를 [[최영필]]로 교체. 여기에 대타로 [[신성현]]이 나왔는데 3루 주자 김태균을 불러들이는 안타를 기록했다. 하지만 아쉽게도 추가 득점은 실패. 그리고 9회 등판한 [[심동섭]]을 상대로 [[정근우]]가 솔로 홈런을 때려내며 점수는 한 점 차까지 좁혀졌다. 이후 투 아웃까지 몰린 상황에서 타석에는 김태균이 등장한다. 그리고 김태균은 중앙 담장을 때리는 큼직한 타구를 날리며 '''3루까지''' 진루하는 데 성공했다.[* 정확히 말하면 2루타 + 중견수 김호령의 판단 미스로 인한 실책.] 이후 이성열의 유격수 땅볼을 1루수 김주형이 놓치면서 동점에 성공했다. 이때 이 상황을 보고 눈물을 흘리는 여성 팬의 인상적인 모습이 카메라에 잡히기도 했다. 그리고 연장 10회 말에 심동섭의 뒤를 이어 나온 전상현이 하주석을 뜬공으로 잡아냈지만 신성현이 볼넷으로 출루하고 [[조인성(야구)|조인성]]의 희생 번트로 2사 2루가 된 상황에서 정근우가 담장 앞에 떨어지는 큰 타구를 만들어내며 끝내기 안타로 시즌 마지막 경기를 역전승으로 장식했다. 승리 투수는 9회부터 던지며 2이닝 3K 퍼펙트를 기록한 [[정우람]]. 정근우의 안타와 LG 양석환의 끝내기(...)로 시작해서 정근우의 끝내기로 끝난, 그야말로 정근우로 시작해서 정근우로 끝난 시즌이었다. 오늘 한화 이글스 선수단은 경기를 동점으로 만들고 끝내기 안타로 역전하는 선수들을 보며 슬프게 울던 여성 팬의 눈물을 '''절대로''' 잊으면 안 된다.[* 핫도그를 들고 있던 보살팬(...)처럼 화보촬영이나 시구 혜택을 주자는 반응이 많았다.] 그리고 이제 [[김성근]] 감독을 내년에도 보게 될지, 아니면 올해를 끝으로 작별 인사를 고하게 될지에 따라 내년 한화 이글스의 미래가 결정될 듯하다. 한편 이날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갤럭시 노트7]]이 [[갤럭시 노트7 폭발 사고|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마지막 경기 승리로 한화는 7위로 2016 시즌을 마쳤다. '''한화 이글스의 2016 시즌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홈경기 중 KIA전이 마지막 9번째로 끝나게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